발리는 처음이었는데, 그렇다고 패키지 여행을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자유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던 중 우여사를 알겠되었는데
그 때까지 패키지가 아닌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여행사를 보지 못한상태라 반신반의하며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첫 2박은 사누르에서 했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우여사에서 추천해 준 그리야 산뜨리안 리조트는 해변도 바로 앞이고, 조식도 다양해서 아침마다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근처에 레스토랑도 많고 펍도 많아서 저녁 식사 후 일정이 끝난 후에도 라이브 공연을 보며 맥주 한잔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이후에는 우붓으로 이동해서 테자프라나 밸리뷰 풀빌라 숙박!!
자연 속에 둘러싸인 빌라에서 하루종일 쉬다가, 근처 뜨갈랑랑 라이스 테라스 투어와 스윙.
그리고 요가 체험 클래스까지 정말 힐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여행 중에도 일정표를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했고,
현지에서 갑자기 마사지 예약을 원했을 때에도 우여사 담당자분이 카톡으로 바로 대응해 주셨다는 점이에요.
일정도, 숙소도, 특히 응대도 전부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발리 골프 여행을 한번 계획해 볼 생각입니다.
우여사 덕분에 첫 발리 여행을 아주 만족스럽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